2014/11/09 17:51:13
한국 쇼트트랙의 에이스 심석희(17세)가 시즌 첫 월드컵 무대에서 금메달을 땄다. 심석희는 9일(한국 시각) 미국 유타주(州)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열린 2014~201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여자 1500m 결선에서 2분23초014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국가대표가 된 2012~2013시즌부터 세면 열한 번째 금메달이다. 2012~2013시즌에는 6번, 2013~2014시즌에는 4번 월드컵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함께 출전한 김아랑(19세·한국체대)은 2분23초082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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