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02 17:50:43
제법 쌀쌀한 날씨였지만, 행사에는 학부모는 물론 지역 주민들까지 총출동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쓰르라미 우는 밤의 추억'은 한빛초가 지역민 간에 소통할 기회를 갖고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한 가을축제다. 계절감이 느껴지도록 축제명도 가을 매미인 '쓰르라미(쓰름매미)' 이름을 붙였다. 원을상 교장 선생님은 "학교를 찾은 누구나 참여하고 어울릴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몄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