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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소총 단체전 '값진 銀'… 정경미, 유도 2연패

2014/09/23 16:35:30

전날인 22일, 한국은 14개의 메달(금2·은5·동7)을 휩쓸었다. 여자 25m 권총 대표팀이 '금빛 과녁'을 쐈고, '한국 유도의 맏언니' 정경미(29세·하이원)가 유도 여자 78㎏급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정경미는 '한국 여자 유도 사상 첫 아시안게임 2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1초 오심'으로 메달을 놓쳤던 펜싱 여자 에페의 신아람(28세·계룡시청)과 남자 플뢰레 허준(26세·로러스엔터프라이즈)은 은메달을 수확했다. 가장 관심을 끄는 야구 종목에선 한국 대표팀이 태국을 상대로 15대 0(5회 콜드게임)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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