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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영어 기초 마스터 + 미국·캐나다 명문학교 교육 체험

2014/09/21 16:12:27

◇필리핀에서 몰입교육으로 영어기초 튼튼히

영미권 국가에서 유학의 성과를 거두려면 정규 수업을 이해할 수 있는 영어 능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보통 국내 영어학원에 다니던 학생은 실제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뒤처지는 경우가 많다. 단기 해외 체류 경험이 있는 학생이라도 이론 교육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연계 유학 프로그램은 여기에 주목했다. 영미권 유학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프로그램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로 한 것. 맛있는유학에서 성공적인 유학을 경험한 수천 건의 학생 피드백 자료를 분석했다. 영어 기초 실력이 부족한 학생이라면 필리핀 몰입교육을 통해 유학의 1단계를 준비하는 게 좋다는 결과가 나왔다. 수업은 1대1 또는 1대4의 소수 맞춤형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아무리 기초가 부족한 학생도 확실한 영어 실력 향상 효과를 얻는다.

현재 필리핀 관리형 유학에 참가 중인 전현태·정현철(이상 초 6)군은 필리핀에 온 지 8개월 만에 SLEP (중등학교 영어 능력) 점수가 30점씩 올라 각 60점, 53점을 기록했다.(67점 만점) 1대1 혹은 원어민 교사 한 명에 학생 서너 명을 그룹 지어 가르치는 맞춤형 수업 덕이다.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학 수업을 제외한 모든 수업이 국제학교 MGIS (Mahatma Gandhi International School)의 커리큘럼을 따른다. 필리핀 관리형 유학의 현지 총책임자인 남정수 원장은 "MGIS 교과 과정은 미국·캐나다 정규 학교와 같아 영미권 학교로 진학하려는 학생의 적응에도 도움 된다"고 말했다.

◇미국·캐나다에서 고급 영어 배우며 선진 교육 체험

연계 유학 참가자는 5개월간 필리핀에서 몰입형 수업을 받은 뒤 미국과 캐나다 중 하나를 선택해 관내 명문 학교에 다니게 된다. 캐나다는 완벽한 영어 몰입형 환경이 특징이다. 맛있는유학은 브리티시컬럼비아주 퀄리컴교육청과 한국인 유학생 입학 독점 계약을 맺어 학교당 한국인 유학생이 한두 명에 불과하다. 학교가 위치한 밴쿠버 아일랜드는 백인 비율이 97% 이상이며 유해 시설이 거의 없다. 현재 10개월 과정 관리형 유학에 2회째 참여 중인 김현경(퀄리컴 세컨더리 스쿨 10년)양은 "대부분의 학생이 모두 캐나다 현지 학생"이라며 "원어민 학생들과 지내다 보니 영어 실력이 많이 늘었고, 기숙사에서 지내기 때문에 모든 생활에 불편함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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