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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정치·경제 여행] 물건부터 서비스까지… 시장은 다양한 것들을 사고팔지요

2014/09/14 16:15:41

시장이 없던 시절

시장이 생기기 전인 아주 먼 옛날에는 필요한 물건을 직접 만들어서 사용했어요. 필요한 물건이 자꾸 늘어나면서 사람들은 물건과 물건을 서로 바꿔 썼어요. 그러다가 마을에 인구가 많아지고 도시가 발달하자 사람들은 어느 한곳에서 만나 물건을 바꾸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오늘날에는 아주 다양한 종류의 시장이 생겨나게 됐죠.

농사나 고기잡이, 사냥을 주로 하던 옛날 사람들은 필요한 물건이 지금처럼 많지 않고 다양하지도 않았어요. 사람들은 곡식을 심거나 동물을 잡아먹으며 식량을 마련하고, 필요한 물건은 직접 만들어서 사용했어요. 시간이 지나면서 사람들에게 필요한 물건이 많아졌어요. 그래서 직접 만들어서 쓰다가 남은 물건을 들고, 자신이 필요한 물건을 가진 사람을 찾아다니면서 물건과 물건을 바꾸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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