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3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수학자들의 대축제' 2014 서울 세계수학자대회(ICM)가 9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21일 막을 내렸다. 이번 ICM에는 122개국에서 온 5200여 명의 수학자와 2만여 명의 일반인이 참가해 한국에서 처음 열린 '수학 축제'를 즐겼다. 특히 세계수학자대회의 하이라이트인 '필즈상'에는 사상 처음으로 여성 수상자인 '마리암 미르자카니'(37세·미국 스탠퍼드대) 교수가 나와 화제를 모았다. 한편, 다음 대회는 오는 2018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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