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건국대학교] 2015학년도 수시모집 전형

2014/08/18 16:38:21


[서울 캠퍼스]   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학생부만 제출


건국대학교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학생부교과·논술·특기/실기전형을 통해 모집정원(3009명)의 58%인 1733명을 선발한다.

특히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공교육 활성화를 위해 학생부종합전형을 확대하고, 논술우수자전형에서 학생부 반영 비율도 높였다. 반면 수시모집 전형에서 수능 우선선발을 폐지했다.

◇학생부종합전형 인원 지난해보다 190명 늘어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으로 575명을 뽑는다. 지난해 모집인원(385명)보다 190명 늘어난 것이다. KU자기추천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 면접평가에서 일반 모집단위는 개별면접+발표면접을, 사범계열 모집단위는 1박2일 합숙면접을 실시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KU논술우수자전형의 모집인원은 지난해 570명에서 550명으로 20명 감소했다. 이 전형에서는 논술고사 성적 반영비율을 기존 80%에서 60%로 줄이는 대신 학생부 반영비율을 20%에서 40%로 확대했다.

학생부 교과전형인 KU교과우수자전형(기존 수능우선학생부전형)의 모집인원은 지난해 434명에서 250명으로 축소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 특기자를 대상으로 하는 국제화전형은 영어영문, 영어교육, 일어교육, 중어중문, 국제학부 등 어문학 관련 전공에서만 선발해 모집인원이 26명으로 감소했다.

◇수능 우선선발 폐지

올해부터 수시모집 KU논술우수자전형과 KU교과우수자전형에서 수능성적을 반영한 우선선발을 전면 폐지했다. 또 KU자기추천전형에서의 우선면접도 폐지했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계는 국어B, 수학A, 영어, 탐구(사회/과학)영역 중 2개 영역 합이 4등급 이내, 자연계는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 영역 중 2개 영역 합이 5등급 이내, 수의예과는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 영역 중 3개 영역 합이 5등급 이내다.

KU고른기회전형인 사회적배려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급여수급자,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출신자,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 모두 1단계에서 서류평가 100%로 3배수 선발하고 2단계로 면접평가 100%를 적용한다.

건국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올해 입시부터 자기소개서와 학생부만 요구하고 교사 추천서와 자기주도활동 보고서(포트폴리오)를 받지 않는다"며 "자기소개서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공통 양식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학생부 반영은 수시와 정시 모두 1학년 성적을 20%, 2학년과 3학년 성적을 각각 40%씩 반영한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