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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은 전년도 1529명에서 2015학년도에는 2062명을 선발해 전년 대비 35% 확대했다. 전체 모집인원의 37.5%를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기존 입학사정관전형인 네오르네상스전형을 확대해 선발하며, '지역균형전형'을 신설했다. 기존 사회공헌·역경극복자전형은 '고른기회전형'으로 명칭을 바꿔 선발하며, 학교생활충실자전형은 그대로 유지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의학계열포함)의 모든 전형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