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학습으로 싫어하는 과목에 흥미 붙이기
대부분의 학생은 어렵거나 성적이 잘 안 오르는 과목을 싫어한다. 이럴 경우 억지로 공부하면 스트레스와 반감만 쌓인다. 초등학생 때부터 과목에 대한 흥미를 잃으면 중·고등학교에 들어가 높아진 수준을 따라잡기 어렵다. 방학을 이용해 싫어하는 과목을 좋아하는 과목으로 만들 수 있다.
평소 한국사 공부를 꺼렸다면 역사박물관이나 지역별 유적지를 가보는 게 좋다. 수학이나 영어가 싫다면 해당 분야와 관련된 캠프에 참여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특히 방학이 되면 여러 기관과 단체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니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내용을 자세히 알지 못해도 직접 보고 느끼는 게 중요하다. 부담없이 체험하고 즐기면서 흥미를 가질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공부하고 싶다는 의욕도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