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영국 명문 사립학교에서 공부해볼까
‘미국·영국 서머캠프’는 최고의 교육 환경을 자랑하는 미국·영국 명문 사립학교에서 진행된다. 영어 실력 키우기는 물론 다양한 액티비티, 현지 문화까지 체험하는 1석 3조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게 특징. ‘미국 보스턴 디스커버리 캠프(3주)’는 보스턴 지역 사립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하고 특별활동도 즐길 수 있다. 아이비리그 탐방과 하버드대 재학생이 강사로 나선 원데이 스페셜 강의도 진행된다. ‘영국 글로벌 리더십 캠프(4주)’에선 프랑스·독일·스페인 등 여러 나라에서 온 또래와 전통 있는 사립학교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각 나라의 문화를 교류하면서 국제 감각은 물론 영어 실력까지 키울 수 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장 투어, 런던 시티 투어 등도 프로그램에 포함된다.
◇과학자가 꿈이라면, 과학캠프가 딱!
‘미 동부 소셜사이언스 캠프’는 우주 과학과 국제기구에 관심 있는 어린이들에게 제격이다. △미 항공우주국(NASA) 우주센터 교육 캠프(3일간), UN본부·월스트리트·스미소니언박물관 견학 △하버드대·MIT 캠퍼스 탐방 등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된다. ‘미 서부 CSI 과학수사대 캠프’에선 영어 토론과 과학 실험 교육을 동시에 접할 수 있다. 캠프 이수 후에는 애플·구글·페이스북 등 세계적인 IT기업과 스탠퍼드대·UC버클리 등 미 서부 명문대를 방문한다. 하버드대 재학생과 함께 영화 제작·로보틱스·3D게임디자인 등에 대해 배우는 ‘미국 하버드 디지털미디어 아카데미(DMA) 캠프’도 눈길을 끈다. 3박4일간 아이비리그 투어와 뉴욕·워싱턴 투어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