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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와이북스가 오는 22일 출시하는 또 다른 도서시리즈 '제이와이 퍼스트 리더(JY First Readers·이하 JFR) 96'은 유아·유치기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총 96권을 순서대로 읽어 기초 단계의 어휘나 문장을 익히는 읽기 학습물이다. 난도가 높아져도 앞서 배운 내용이 반복돼 아이는 부담 없이 단어를 습득할 수 있다.

JFR 96 세트에는 △교재 96권(세이펜에디션·책에 펜을 대면 음성이 나오는 유형) △오디오 CD 24개 △액티비티 △워드송 포스터·송카드·오디오 CD △스토리송 송카드 △리딩여행 포스터·스티커 등 다양한 구성품이 들어 있다.

제이와이북스는 JFR 96을 맘껏 활용할 수 있도록 원어민 동영상 가이드를 무료 제공한다. 이는 제이와이북스 공식 인터넷 카페(cafe.naver.com/jybooks2000)에서 볼 수 있다. 동영상 주제는 △원어민 교사가 질문하고 답하는 책 읽어주기(Read aloud) △액티비티(Activity) 활용 △율동(36권까지) 등이다. 원어민 교사를 따라 하다 보면 아이는 자연스레 스스로 영어를 읽기 시작한다.

제이와이북스 카페에선 자녀 영어 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공부 모임을 진행한다. 자녀에게 노부영 영어 그림책을 읽어준 경험이 있는 '노부영 선배맘'은 카페를 통해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한다. 후배 학부모가 "6세 아이에게 따라 읽게 시키느냐"고 질문을 올리면 선배 학부모는 "반복되는 패턴은 꼭 따라 읽어 보게 한다"고 조언한다. 이처럼 또래 엄마들은 정보를 공유하며 아이의 교육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간다.

●문의: jybook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