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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대입성공 특강] 최상위大 대부분 표준점수 반영… 탐구 1개만 보는 곳 늘어

2014/04/23 15:59:04

point2|'백분위' 점수로 위치 파악해야 해

수능 우선선발제도가 폐지됐다. 이에 따라 대부분 대학은 일반 전형(인문/자연)에서 수능 100% 전형을 실시한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발표에 따르면 전국 대학 중 수능 100%로 학생을 선발하는 대학은 인문계열 89개교, 자연계열 91개교에 달한다. 수능을 80~100% 반영하는 학교도 인문계열 149개교(78.0%), 자연계열 141개교(86.0%)나 된다.

최상위권 대학 대다수는 수능 성적을 표준점수로 반영한다. 연세대·고려대는 국어·수학·영어 영역 표준점수를, 탐구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한 변환점수를 활용한다. 하지만 이하 수준의 대학은 백분위 점수 제출을 요구하는 곳이 많다. 따라서 지원 대학의 점수 반영법에 따라 유·불리가 달라질 수 있다.

모의평가 성적을 볼 땐 백분위 점수로 자신의 위치를 판단해야 한다. 표준점수는 평균 성적과의 차이를 나타낸 점수라 매번 다르다. 반면 백분위는 응시자 집단 내 서열을 나타내는 수치이므로 자신의 수준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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