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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자연의 소리 들으며 곤충 만들기·전통놀이

2014/04/09 09:58:50

발길을 돌려 이동한 곳은 측백나무가 늘어선 산책로였다. 이곳에선 측백나무 잎을 뜯어 냄새를 맡아보는 활동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누가 먼저랄 것 없이 잎을 비벼 코끝에 대더니, 이내 손사래를 쳤다. 김태영(경기 구리 동구초 4학년) 군은 "잎에서 치약 냄새가 난다"며 미간을 찌푸렸다. 국립수목원의 숲 체험 프로그램 '녹색수업' 현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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