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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Law!](5) 자유민주주의의 소중함①

2014/04/03 09:31:46

"우리 마을에서 사막 마을로 건너가 부자가 된 친구가 있대."

"누구?"

"누군지는 모르지만, 아무튼 나도 사막 마을로 조용히 이사 갈까 생각 중이야. 너도 같이 갈래?"

"사막 마을은 우리 마을과 휴전 중이어서 건너가면 안 되잖아?"

"흥, 같이 가기 싫으면 말고!"

처음에는 스파이의 말을 믿지 않던 동물 친구들도 소문이 점점 퍼져 나가자 조금씩 혼란스러워졌고, 하이에나들을 따르자는 무리와 숲 속 마을을 지켜내자는 무리로 나뉘어 서로 대립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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