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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3월 23일은 '세계 기상의 날'_기원전부터 시작된 '기상 관측' 우리 생활에 없어선 안 돼요

2014/03/19 16:00:04

우리나라 기상 관측의 시작은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옛날에는 한 해 농사를 잘 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기 때문에 강우량, 바람 등 여러 가지 요소로 기상관측을 했다. 최초 기상 기록은 기원전 35년 고구려의 '가을 7월에 상서로운 구름이 골령 남쪽에 나타났다'는 기록이다.

1441년 세종 23년. 빗물을 그릇에 받아 강우량을 측정하는 측우기가 발명됐다. 당시 측우기 발명은 갈릴레오의 온도계 발명(1592년)이나 토리첼리의 수은기압계 발명(1643년)보다 훨씬 앞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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