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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플상담실]유명 미술 학원 다니고 싶은데 형편이 좋지 않아요

2014/03/12 16:04:12

마지막으로 '나의 정체성'에 집중해 보세요. 가장 나다운 선택은 무엇인가요? 그 선택이 나에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이 두 가지 질문에 스스로 답을 찾아보기 바랍니다. 나에 대한 이해가 깊을수록 보다 나은 선택을 내릴 수 있답니다

위에 열거한 방법은 자신의 생각을 여러 각도로 점검하고 내 삶의 큰 방향성을 알아보는 데 최종 목적이 있답니다. 어떤 선택을 하든 가지 않은 길에 대한 후회는 남기 마련이에요. 미련이 남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도 나의 몫임을 기억하세요.

경제적인 부분은 아직 어린 학생이 해결하기엔 무리입니다. 부모님께 현재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고 도움을 주실 수 있는지 대화해 보세요. 부모님에겐 다른 해결 방법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요. 부디 현명한 선택을 통해 미술학도의 꿈을 이루어 나가길 바랍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다면 이메일(career@kw.ac.kr)로 연락 주세요.


※ ‘맛플 상담실’에 털어놓고 싶은 독자 여러분의 고민을 이메일(rihanna@chosun.com)로 보내주세요. 성적·이성교제·외모 등 어떤 주제라도 좋습니다. 실명은 밝히지 않아도 되지만 또래 독자와 상담 내용을 공유할 수 있도록 성별과 학년은 반드시 기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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