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뉴스브리핑] 박주호·구자철 동반골 '맹활약' 外

2014/02/02 19:53:50

박주호·구자철 동반골 '맹활약'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뛰고 있는 '코리안 듀오' 박주호(27세)와 구자철(25세·이상 FSV 마인츠 05)이 연속골을 터트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각각 독일 무대 데뷔골과 이적 후 첫 골이다.

박주호는 지난 1일(한국 시각) 독일 마인츠 코파세 아레나에서 열린 프라이부르크와의 '2013-2014 분데스리가 19라운드' 경기에서 전반 24분 선제골을 넣었다. 지난달 26일 슈투트가르트전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데 이어 '공격형 수비수'로서의 면모를 과시한 셈이다. 후반 13분 유누스 말리(22세)를 대신해 공격형 미드필더로 투입된 구자철은 후반 41분 추가골을 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독일 빌트지는 두 선수에게 팀 내 최고 평점을 줬으며, 마인츠는 3연승으로 상승세를 탔다.

에버랜드 '약속카드' 1만건 돌파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