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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45세·사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미국 빌보드 선정 '세계 음악시장을 움직이는 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1월 25일 자 빌보드 매거진에 따르면, 빌보드와 세계적인 국제 음악 박람회 '미뎀'이 협력해 세계 음악시장을 움직이는 음악 비즈니스계의 리더를 선정하는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즈(International Power Players)'에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기사에서 양현석 대표를 "1992년 한국의 모던 팝 장르를 구축한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한 케이팝스타였다"고 소개하는 한편, YG 소속 가수들의 국내외 활동상과 YG가 대중 음악계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서도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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