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글로벌 인재로 가는 지름길… 다양한 시각·입장 배워

2014/01/19 16:31:27

EF 토베이캠퍼스의 졸업생 가운데 41%는 영국 상위 10개 대학에 진학했다. 두 학부모는 높은 명문대 합격률의 비결을 물었다. 스펜스 교장은 "대학이 선호할 수밖에 없는 학교 커리큘럼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대학은 관찰력·비판적 사고력·자기주도학습능력을 갖추고 다재다능한 학생을 원합니다. 또 부모와 떨어져 살아도 학업을 성공적으로 이어나가는 독립적인 학생을 원하죠."

EF 토베이캠퍼스의 과제는 대부분 장문의 에세이 작성 능력이나 조사 능력을 요구한다. 이는 관찰력을 길러준다. IB디플로마(국제 공통 명문대 입학 준비 과정)의 철학 수업을 통해서는 비판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다. 다양한 체육·동아리 활동을 권장해 다방면의 재능을 키울 수 있다. 스펜스 교장은 또 "어린 나이부터 부모와 떨어져 생활하는 국제학교 졸업생이라는 점도 대학 입학 담당자의 눈에 띄는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대학 진학을 돕는 두 명의 상담교사가 상주, 각각 영국 내 대학 진학과 영국 외 대학 진학을 전담한다. 이들은 학생 개인의 능력과 적성을 파악해 이를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EF 토베이캠퍼스는 학생들의 자발적 동아리·체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과학 관련 동아리원은 브리스틀대학의 DNA 연구실에서 직접 실험에 참여할 수 있다. 언론 관련 동아리에서 활동한다면 영국 방송사 BBC 견학도 갈 수 있다. '스톤헨지' 등 유적지나 박물관을 찾는 체험 활동도 여러 차례 개최한다. 이같이 양질의 교육 과정은 우수한 교수진에 의해 진행된다. EF 토베이캠퍼스 교수진 가운데 약 30%가 박사학위를 소지했고, 85%는 석사학위 이상을 보유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