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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그리며 관찰력·창의력 '쑥쑥'

2013/12/25 15:25:49

창의미술 앱은 예술 디자인 명문대학인 미국 뉴욕 SVA(School of Visual Arts)에서 드로잉과 수채화 강의를 하는 앤드류 장 교수가 개발한 아동용 미술 교육 앱이다. 그림 그리기를 두려워하는 어린이들에게 쉽고 흥미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사물의 모습을 관찰하는 눈을 키우고 친근한 동물을 쉽고 재미있게 그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20가지 동물 단계별 그리기 △그림을 바탕으로 주어진 주제에 맞춰 이야기로 만들기 △앱 상에서 또는 출력물 위에 색칠해 그림 완성하기 △이야기를 엮어 스토리텔링 책 만들기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프리스케치' 메뉴에서는 앱에서 제공하는 그림 외에도 자신이 찍은 사진을 보며 자유롭게 그리고 싶은 대상을 그릴 수 있어 활용도를 높였다. 앤드류 장 교수는 "어린이들이 창의미술 앱을 통해 사물을 보는 관찰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또 그림을 그리는 기술은 물론 생각과 감정을 말이나 글로 연결해 표현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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