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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 활발한 '취업 명문'… 비자·영주권 동시에 취득

2013/12/25 12:35:52

유학·취업·영주권 고민을 한 번에 해결

조선에듀케이션이 도입한 센테니얼대 EAP (English for Academic Purposes)과정은 국내 또는 해외에서 단기(4개월~1년) 어학 코스를 이수한 다음 센테니얼대에 곧바로 입학해 2년 과정을 마치면 캐나다 취업 비자(최대 3년)와 영주권 취득 기회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08년 제정된 캐나다 신(新)이민법인 CEC(Canada Experience Class, 이하 'CEC이민법')에 따라 현지에서 여유롭게 구직 활동을 할 수 있다. CEC이민법은 현지 대학 과정을 2년 이상 마친 외국인에게 최대 3년간의 취업비자를 발급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정규직 근무 기간이 1년 이상이면 영주권 신청 자격도 주어진다.

1966년에 설립된 센테니얼대는 캠퍼스 내에 도요타·포드·GM·화이자 등 유수의 다국적기업이 교육센터를 직영할 정도로 산학협력이 잘 이뤄져 있는 학교다. 캐나다에선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90%에 육박해 '취업 명문'으로 손꼽히는 학교다. 특히 온타리오주는 철강·정보통신·광학·의료기기·항공우주 등 선진국형 제조업이 활성화돼 있으며 미국 북부 산업지역과도 근접해 캐나다 일자리의 50%를 창출하는 핵심 산업 지역이다. 이 같은 지역적 특색에 따라 △경영학(마케팅·회계·국제경영) △관광경영학(호텔·리조트·여행·레저·식품영양) △교육학(유아교육·TESL과정) △커뮤니케이션학(예술기초·디지털애니메이션·그래픽디자인) △컴퓨터공학(엔지니어링·네트워킹·시스템) △공학(건축·전자동·환경·기계·전자·기계디자인) △의과학(간호·임상병리·마사지·조제사) △교통학(자동차정비·항공정비·파일럿) 등 다양한 전공이 개설돼 있다.

가현진 조선에듀케이션 신사업기획팀장은 "해외 유학생 중 상당수가 비자 문제로 대학 졸업 후 현지 취업 기회를 잡지 못해 고민하는데, 센테니얼대 EAP 과정은 이런 고민을 해결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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