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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사이버대는 2014학년도에 '자동차IT융합공학과'와 '해킹보안학과'를 신설한다. '자동차IT융합공학과'는 지난 4월 23일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으로부터 사이버대 특성화 사업 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만들어졌다. 컴퓨터공학과, 정보통신공학과와 연계해 국내 사이버대 중 최초로 자동차IT융합공학과를 신설, 차세대 융합형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해킹보안학과' 역시 전 세계적으로 빈번히 발생한 사이버전쟁에서 능력을 발휘할 전문적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만들었다. 한양사이버대학원 IT MBA 과정과 연계해 학사부터 석사까지 공학 분야의 학위 취득도 가능하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