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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학교] 615년 전통 디딤돌… 글로벌 리딩 대학으로 도약한다

2013/12/01 15:10:37

성균관대는 교시(敎示)인 '인의예지(仁義禮智)'를 바탕으로 21세기 글로벌사회에 필요한 소프트파워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러한 학풍은 전통적 개념의 인성과 글로벌 사회의 덕목을 조화롭게 접목하면서 인성을 갖춘 국제적 인재 양성의 발원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1996년 삼성재단이 성균관대 재단을 인수한 이후 전폭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한 결과 세계적인 연구성과와 교육의 우수성으로 글로벌 명문대학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615년 동안 최고(最古)의 고등교육기관으로 민족을 이끌어온 우수 인재를 배출해온 성균관대는 '2020년까지 아시아 10위, 세계 5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 '비전 2020'을 선포하고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평판도 △발전가능성 △취업률 △산학협력 △기업맞춤형교육 △국제논문 피인용수 및 수 증가율 △교육 △국제화 등 각 분야에서 최고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삼성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반도체, 이동통신, 나노과학(그래핀) 분야 등 미래 산업의 최첨단 연구와 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학부생 2만8000여명, 대학원생 8000여명 등 총 재학생 3만6000여명 규모로 성장한 성균관대는 QS가 발표한 '2013 세계대학평가 학문분야별 순위'에서 화학공학 분야가 41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16개 분야가 세계 100위권에 진입했다. 아시아대학 중에서는 유수 명문대를 제치고 21위를 차지해 교육 및 연구분야에서 글로벌 리딩 대학의 면모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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