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는 32명의 전임교수와 4명의 겸임교수가 860명의 학사 과정 학생과 50명의 석·박사 과정 학생을 지도한다. 가족기업 제도를 통해 밀착형 산학협력을 진행하는 것 역시 이 학과의 장점이다. 가족기업 제도란 (기업별로) 1대1 전담교수를 지정해 기술지도·기술개발·현장실습·인턴십·공용장비활용·인력재교육 등을 효율적으로 진행하는 제도를 말한다.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는 산업체에서 의뢰받은 산학 과제, 동아리 과제, 학부주도기획 과제, 국내외 경진대회 참가과제, 캡스톤디자인 과제 등을 수행해 국내외 경진대회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내고 있다. 2013년 전국 대학생 하이브리드 자동차 경진대회 종합 2위를 비롯해 △제7회 보조기구 공모전 대상 및 우수상 수상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 3년간 955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기계시스템디자인공학과는 3년(2011~2013년) 평균 79.9%라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며 명실상부한 서울과기대 우수학과로 인정받고 있다.
[안전공학과]
안전공학과는 전문 안전기술인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 1984년 국내 최초로 개설됐다. 우리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사고나 재해의 원인·경과를 규명하며, 잠재된 위험을 체계적으로 분석해 그 해결책을 연구하는 학과이다. △위험성평가 △화학설비 안전 △연소공학 △감전방지공학 △산업중독학 △건설안전구조학 △화재폭발피해예측공학 등의 교과목을 배운다.
안전공학과는 △학과평가사업 지원 영어 우수자 장학금(연간 500만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발전기금 지원 장학금(연간 1200만원) △대한산업안전협회 지원 성적우수 장학금(연간 500만원) △한방유비에스 지원 장학금(연간 100만원) 등 탄탄한 장학 제도를 갖췄다. 또한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와 함께하는 맞춤형 인재 육성프로그램 '안전·환경 트랙(Track)'을 운영 중이다. 매년 3학년 중 트랙 장학생 5명을 선정해 총 5000만원의 장학금 지원하며 취업까지 보장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