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늘교육, 이투스청솔 등 입시 업체들이 예상하는 서울 지역 주요 대학·학과 합격선은 서울대 경영대학 540점(표준점수·800점 만점), 서울대 의예과 543점, 연세대 경영학과 537~538점, 고려대 자유전공학부 532점,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 530~531점, 이화여대 초등교육 522~524점, 경희대 한의대 531~532점, 한국외대 영어학부 518~521점 등이다.
상위권은 서울 지역 상위권 대학과 지방 국립대 상위권 학과에 지원할 수 있는 성적대다. 서울 지역 대학은 가군과 나군에 몰려 있다. 기회 두 번 중 한 번은 소신 지원, 한 번은 합격할 수 있게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중·하위권중위권은 학생이 많이 몰려 있어 경쟁이 가장 치열한 성적대다.
가·나·다군 지원 기회 세 번 중 가·나군 중 한 번은 상향 지원, 나머지 두 번은 소신 지원과 안정 지원을 각각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최상위권 학생들이 다군에는 안정 지원을 하기 때문에 다군에서는 중복 합격자들이 빠져나갈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다군에서 소신 지원을 해보는 것도 방법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