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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린이] 인천 건지초 포크댄스 동아리

2013/11/20 16:36:43

활발한 댄스 수업은 각종 대회에서의 성과로 이어졌다. 건지초는 2011년 10월에 열린 제1회 전국 청소년세계민속춤대회에서 으뜸상을 탔고, 2012년 같은 대회에서 1·2등을 모두 차지했다. 어린이들은 "교장선생님의 신명 나는 안무지도가 우승 비결"이라고 입을 모았다. "우리 교장선생님은 춤꾼이라고 불려요. 웃으면서 자세하게 알려주실 때마다 자신감이 생겨요. 춤을 배울 때면 저절로 신이 나요." (권이슬양·4년)

선생님들의 포크댄스 실력도 수준급이다. 건지초 선생님 30명 중 20명이 포크댄스 2급 지도자 자격증을 갖고 있을 정도. 매회 포크댄스협회에서 연수를 받고 교장선생님의 지도를 꾸준히 받은 결과이다. 작년부터 학부모 평생교육으로 운영하는 '포크댄스 자격증반'에서는 약 70명의 학부모가 포크 댄스 자격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신나게 춤추면서 배우는 세계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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