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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선도 전문대학] 고용장비지원센터 운영 기업과 유기적 관계 형성

2013/11/19 16:20:54

대구과학대는 426개의 가족회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8개 산학협력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LINC 사업단은 오는 2017년까지 가족회사를 700여개까지 늘려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육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기업체 기술지도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고용장비지원센터를 운영해 산업체가 필요한 장비를 공동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산학협력업체와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기업의 생산력 증대 및 비용 절감 효과를 이끌어냈다. 가족회사의 체계적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특성화 교육, 기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 대학과 기업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우리 학교 LINC 사업단은 브랜드 교육으로 대구 북구의 안경특구 단지 활성화를 위한 '안경인력양성과정', 국토교통부의 '유비쿼터스 국토실현'을 위한 'GIS(지리정보시스템) 인력양성과정', 대구시 차세대 성장산업으로 대구 모바일 개발인력 양성을 위한 '모바일 융·복합 인력양성과정' 등 3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4개 학과 114명의 재학생, 72명의 산업체 관계자, 21명의 교수가 참여한 결과 해당 학과의 취업률을 5% 포인트 끌어올리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향후 LINC 사업단은 지역 산업의 경향과 인력수요를 파악해 모바일, 안경 등의 분야에서 브랜드 교육 및 기업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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