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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에서 허당 과학자 플린트는 수퍼 음식물 복제기 '플린트드스음퐈'를 발명한다. 물만 있으면 어떤 음식도 순식간에 만들어내는 똑똑한 기기다. 하지만 기기 이상으로 거대한 음식물을 만들고 꿀꺽퐁당섬 사람들은 공포를 느낀다. 결국 플린트는 섬을 지키기 위해 플린트드스음퐈를 폭파시킨다.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2'는 영원히 사라진 줄로만 알았던 플린트드스음퐈가 맛있는 음식과 살아있는 동물이 결합된 푸드몬스터를 만들어내면서 시작된다. 야생 대파사우루스, 수박코끼리, 바나나타조 등 총 39종의 푸드몬스터는 꿀꺽퐁당섬을 누비며 세상을 파괴한다. 여기에다 업그레이드 된 기능도 선보인다. 메이플시럽 호수, 코코넛 폭포, 캔디 절벽, 푸딩 산 등 꿀꺽퐁당섬의 모든 지형을 음식으로 바꿔버리는 능력이 바로 그것. 이 소식을 접한 플린트는 꿀꺽퐁당섬을 위협하는 푸드몬스터를 물리치기 위해 친구들과 '푸드몬스터 헌터 특공대'를 조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