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1/14 16:14:59
장 프랑수아 밀레(1814~1875년)의 '이삭줍기'와 '만종'을 보니 경건한 마음이 들어요. 에두아르 마네(1832~ 1883년)의 '풀밭 위의 점심'도 눈길을 끕니다. 사실주의 작가 구스타브 쿠르베(1819~1877년)의 '화가의 아틀리에' 등 주옥같은 작품이 셀 수 없이 많습니다. 모네, 세잔, 고갱 등 인상파 거장들의 작품을 보니 그 옛날 기차역에서 여행을 떠나던 이들의 마음처럼 마냥 설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