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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과학·세계사… 다양한 캠프서 새로운 경험을! 겨울방학, 실력 쌓고 꿈 찾으러 떠나볼까?

2013/11/12 16:30:39

국내 캠프|영어는 기본, 한국사·미디어까지 다양한 테마로 운영

매년 어린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은 단연 영어 캠프다. 외국 못지않게 영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숙형과 통학형으로 나뉘어 진행되기 때문에 어린이의 성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기숙형으로 운영되는 '글로벌 챌린지 영어 캠프'는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에서 열린다. 오전에는 북미권 학교와 같은 환경에서 체험을 통한 몰입형 영어 수업이 진행된다. 오후에는 어린이의 적성과 재능을 계발할 수 있는 스포츠 프로그램과 진로 관련 강연이 이어진다.

통학형으로 진행되는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의 '4주 겨울방학 캠프'는 월·수·금반과 화·목·토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영어로 수학·과학·지리·미술·음악·체육 과목을 배운다.

워릭 분당 캠퍼스에서 운영하는 '맛있는영어캠프'도 통학형이다. 과학 실험, 요리, 노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를 배운다는 점이 특징이다. 초등학교 1~5학년을 대상으로 주 3회(1일 7시간) 운영된다. 'PIS 캐나다 주니어 윈터 캠프'는 캐나다 공립학교의 교육 과정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읽기·말하기·문법·쓰기 수업과 함께 매주 금요일에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4주 동안 월·수·금반과 화·목·금반(1일 7시간)으로 운영된다.

어린이의 흥미와 적성, 진로에 초점을 맞춘 캠프도 인기다. 조선미디어그룹 교육법인 조선에듀케이션이 운영하는 '맛있는공부 진로&자기주도학습 멘토링 캠프'는 전공·진로를 탐색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법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명문대생 멘토와 함께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과 학습 동기를 찾고 진로 방향을 세울 수 있다. 기자, PD, 광고 전문가를 꿈꾸는 어린이를 위한 '주니어 미디어 스쿨'도 마련됐다. 조선일보와 TV조선이 후원하는 미디어스쿨은 실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로부터 실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캠프 기간 동안 미디어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멘토로부터 진학 정보도 얻을 수 있다.

'뻔뻔(Fun-Fun)한 한국사 멘토링 캠프'는 3박 4일간 우리 역사를 꿰뚫어 보는 프로그램이다. 명문대 역사 관련 학과 재학생과 함께 여러 주제에 대해 조사하고 분석해 발표하는 등 학생 주도 수업으로 진행된다. 역사 현장 탐방도 마련된다. 과학을 좋아하는 어린이라면 'VEX-IQ 로보틱스 캠프'도 주목할 만하다. 로봇과 과학, 수학,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융합한 수업이 특징이다. 미국 로봇교육협회(REC) 강사진이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겨울방학을 신나게, 건강하게 보내고 싶은 어린이라면 '소년조선 어린이 스키캠프'가 제격이다. 겨울 대표 스포츠인 스키를 배우고 보드게임, 레크리에이션도 즐길 수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 소년조선 시사큐 3개월 구독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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