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시 가군과 나군에서 인문계열은 국어B, 수학A, 영어B, 탐구(사회탐구/과학탐구)를 반영하고, 자연계열(글로벌미디어학부 제외)은 국어A, 수학B, 영어B, 과학탐구를 반영한다. 글로벌미디어학부는 국어(A/B), 수학(A/B), 영어B, 탐구(사회탐구/과학탐구)를 반영하며, 수학B를 응시한 수험생에게 해당 과목 성적 7%의 가산점을 준다.
정시 다군에서는 실기고사 전형과 SSU참사랑인재 전형(농어촌도서벽지, 특성화고교졸업자, 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 특성화고졸재직자)을 통해 274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수시모집에서 실시했던 실기전형(문예창작학과, 생활체육학과)은 정시 다군에서 진행한다. 문예창작학과는 단계별 전형 없이 수능 50%와 실기 50%를 반영해 합격자를 뽑는다. 생활체육학과와 건축학부, 글로벌미디어학부는 1단계에서 수능 70%와 학생부 교과 30%로 일정 배수 이내의 학생을 선발하고, 2단계에서 수능 35%, 학생부 교과 15%에 실기고사 50%를 더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숭실대는 이번 정시모집에서 수능 반영요소를 백분위 점수에서 표준점수로 변경했다. 단, 탐구영역은 백분위 변환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계열별로 수능 성적의 반영영역과 반영비율도 다르다. 정시 가군과 나군의 경우 인문계열은 국어B 35%, 수학A 15%, 영어B 35%, 탐구(사탐/과탐) 15%를 반영하고, 자연계열(글로벌미디어학부 제외)은 국어A 15%, 수학B 35%, 영어B 25%, 과탐 25%를 반영한다. 경상계열은 자연계열처럼 국어B(15%)보다는 수학A(35%)의 반영비율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