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친구 3명에게 3권 선물 '책씨앗' 심으세요

2013/10/24 15:44:52

이날 행사에는 영화배우, 성우, 교사, 작가, 학부모 등 독서를 사랑하는 다양한 인사의 응원 영상 메시지도 줄을 이었다. '상계동 아이들' '우리 아빠는 내 친구' 등 인기 동화를 쓴 노경실 작가는 "책 나누기 운동을 통해 아이들이 싸우는 소리, 어른들의 한숨 소리 대신 책 읽는 소리가 가득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선포식에 참석한 박두나(서울 대영초 6) 양은 "책 읽기를 좋아해 친구들에게 생일 선물로 준 적이 있는데 별로 좋아하지 않아 그 뒤로는 선물하기가 멋쩍었다"며 "책 나누기 운동이 많이 알려지면 책 선물도 많이 하고 같은 책을 읽은 친구들과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즐거울 것 같다"고 말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