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스포츠 뉴스] 삼성 마운드 vs. 두산 조직력… 누가 한국시리즈를 지배할 것인가

2013/10/22 16:04:10

삼성과 두산은 지난 2005년 한국시리즈에서 격돌한 바 있다. 당시 삼성은 두산을 상대로 4연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두산은 2001년 한국시리즈에서 삼성을 4승2패로 제치고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두산은 삼성을 상대로 12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우선 유리한 쪽은 삼성이다. 이번 시즌 삼성과 두산이 맞붙은 16차례 대결에서 삼성은 9승 7패를 기록해 상대 전적에서 앞서고 있다. 또한 체력적으로도 여유가 있다. 삼성은 페넌트레이스 1위를 차지해 충분한 휴식을 취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5경기, 플레이오프에서 LG 트윈스와 4경기 혈투를 벌인 두산보다 체력적으로 우위에 있다.

◇삼성, 막강 투수진으로 결판

삼성의 강점은 마운드다. 삼성은 팀 평균 자책점 3.98로 두산(4.57)에 앞서는 것을 비롯, 볼넷(411개-514개), 탈삼진(955개-848개) 등에서도 우위를 점하고 있다. 배영수(32세·14승·공동 1위), 윤성환(32세·13승·공동 3위), 장원삼(30세·13승·공동 3위) 등 삼성 선발진이 다승 랭킹 상위권에 3명이나 있을 정도로 막강하다. 마무리 오승환(31세)의 존재도 삼성 마운드에 힘을 더해준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