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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대학생 멘토' 김원기씨, 벤처기업 대표로 귀환

2013/10/12 12:24:18

김씨는 최근 벤처기업 ‘ONEKITOWN(원기타운, http://www.onekitown.com/)’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달 초 몇몇 언론은 이 사실을 기사화하기도 했다. 당시 김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지금껏 해온 포럼과 조직들을 이어가기 위해 ONEKITOWN을 설립했다”면서 “청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견지하는 한편 ONEKITOWN을 통해 청년들의 도전 정신과 열정을 모두 포용할 수 있는 기업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ONEKITOWN 설립 후, 김씨가 대외적으로 가장 먼저 펼치고 있는 사업은 ‘꿈을 이야기하는 청년들의 모임(꿈청모)’ 3기 회원 모집이다. 김씨는 모집 홈페이지를 통해 “대학생, 직장인, 젊은 청년들이 매주 토요일에 카페에서 만나 독서 강연과 토론을 하면서 자신의 비전과 꿈을 찾고 이루는데 도움을 주고자 이 조직을 설립하게 됐다”고 밝히고 있다. 이 모임은 내년 1월부터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회원을 뽑은 후,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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