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9/05 16:42:43
끝도 없이 이어지는 하얀 메밀꽃밭 체험은 평창효석문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 축제에서는 축제장 주변 300만여㎡를 메밀꽃밭으로 조성,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선보인다. 축제 최초로 시도되는 메밀꽃밭 야간공연 '이효석의 꿈'을 비롯해 젊은 뮤지션들의 메밀꽃밭 콘서트, 소설 속 명장면을 만나는 거리 상황극 공연도 열린다. 메밀꽃을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다는 이효석 생가 주변에는 포토존이 마련된다. 이효석 선생이 즐겨 마시던 모카 커피를 직접 제조해 마셔보는 커피 체험 카페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