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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모든 게 기삿거리… 매주 꾸준히 취재 "적극적 태도로 시야 넓혔죠"

2013/08/18 16:27:30

민욱이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소년조선일보를 봐온 열혈 독자다. 학교에 입학할 당시 민욱이의 어머니가 어린이 신문 구독을 권유한 것이 소년조선일보와의 첫 만남이었다. “요즘도 하루에 30분씩은 빠짐없이 신문을 정독해요. 그 중 명예기자 코너를 가장 좋아하고요. 다음으로는 전국 각지에 있는 재능있는 친구들을 인터뷰한 ‘이 어린이’라는 코너를 즐겨봐요. 다른 어린이들이 각자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에 제 자신이 자극을 받거든요.”

5학년에 올라가자 민욱이는 용기를 내 소년조선일보 명예기자에 지원하게 된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넓은 시각을 가지고 싶었기 때문이다. “명예기자 활동이 정말 다양하다고 들었어요. 기사 작성뿐만 아니라 출동 명예기자 등 평소에는 쉽게 접할 수 없는 것들을 체험할 수 있다고요. 그래서 망설이지 않고 지원했죠. 소년조선일보 지면에 발표된 명예기자 명단에 ‘고민욱’이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는 걸 보고 얼마나 기뻤는지 몰라요.”

◇기사 작성 등 하나씩 배워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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