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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대입성공 특강] 2014 수시 논술 전형의 특징(수능일 이전 실시 대학)

2013/07/25 03:05:02

수능일 이전 논술고사 실시 대학은 대부분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 교과 성적을 비중 있게 반영한다(단, 수능 우선선발을 실시하는 연세대·건국대와 논술만으로 학생을 선발하는 가톨릭대〈우선선발〉는 제외). 최근 논술고사는 난이도가 높지 않으므로 학생부 성적 역시 당락에 적지않은 영향을 끼친다. 따라서 수험생은 지난해 합격생과 자신의 학생부 성적을 대조하며 합격 가능성을 가늠해야 한다. 만약 성적이 낮다면 전공적성고사 전형이나 정시모집 등 다른 방법을 찾는 게 현명하다. 반대로 학생부 성적이 희망 대학의 합격 가능권에 든다면 모의 논술고사를 활용, 지원 대학의 '맞춤형 준비'에 돌입해야 한다.

point3ㅣ정시모집 염두 두고 '소신 지원'

수능일 이후 논술고사 실시 대학 중 상당수는 최상위권 대학이다. 반면, 논술고사 일정이 수능일 이전인 대학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낮은 편이다(단, 연세대·건국대〈이상 우선선발〉 등 일부 대학은 예외). 따라서 모의고사 성적이 2등급 이하 3등급 이상인 수험생이라면 수능일 이전 논술고사 실시 대학 지원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 이 밖에 과목별 성적 불균형이 심한 수험생에게도 수능일 이전 논술고사 실시 대학 지원을 권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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