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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사정관 전형]SSU미래인재 전형 평가 방식 2단계로 축소

2013/07/21 16:10:16

숭실대학교(이하 '숭실대')는 2014학년도 입시에서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총 766명(수시 575명, 정시 191명)을 모집한다. 이는 올해 전체 모집 인원의 25.6%에 해당하는 인원으로, 전년도 대비 총 237명(44.8%)이 증원된 수치다. 수시 입학사정관 전형별 모집인원을 살펴보면 △SSU미래인재 전형 374명 △SSU참사랑인재 전형 201명(특성화고졸재직자 106명, 사회기여자및배려대상자 68명, 장애인등대상자 27명)을 선발한다.

올해 입시에선 선발 방식이 일부 변경됐다. 수시 1차 전형인 SSU미래인재 전형은 지난해 3단계였던 평가 방식을 올해 2단계로 축소했다. 1단계에서 서류 종합평가 100%, 2단계에서 1단계 성적(60%)과 심층 면접(40%)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단, 올해는 SSU미래인재 전형에서 우선선발 제도를 도입해 1단계 서류 종합평가에서 모집인원의 20%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우선 선발의 미충원 인원은 일반 선발로 이월되며 올해부터는 SSU미래인재 전형에서 미등록인원에 대한 '추가 합격제'도 실시한다.

총 7개 전형으로 구성된 SSU참사랑인재 전형은 수시모집에서 △특성화고졸재직자 △사회기여자및배려대상자 △장애인등대상자 등 3개 전형만 실시한다. 나머지 4개 전형(농어촌도서벽지학생·특성화고교졸업자·기초생활수급자및차상위계층·특성화고졸재직자)은 정시에서 모집한다. 수시 1차 전형인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은 1단계 서류 종합평가(100%)와 2단계 심층 면접(100%)으로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시 2차 전형인 사회기여자및배려대상자 전형과 장애인등대상자 전형은 1단계에서 서류 종합평가(100%), 2단계에서 1단계 성적(60%)과 심층 면접(40%)으로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SSU참사랑인재 전형 중 사회기여자및배려대상자 전형과 장애인등대상자 전형엔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적용된다. 단, 반영 척도가 지난해 '등급'에서 올해 '백분위'로 달라졌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정시모집 입학사정관 전형의 경우, 전년도 '백분위'에서 올해 '표준점수'〈탐구영역은 '백분위 변환 표준점수'〉로 반영 요소가 변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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