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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아시아 대학평가] 중앙대(사회과학·경영 71위)·한국외대(인문·예숙 27위)·동국대(사회과학·경영 41위)·홍익대(인문·예술 80위)… 21개大 100위內 안착

2013/06/06 03:01:11

인문·예술 분야

인문·예술 분야에서는 서울대(6위)·고려대(12위)·연세대(14위)·성균관대(25위)·한국외국어대(27위)·이화여대(30위)·경희대(45위) 등 7개 대학이 5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서강대(51위)·카이스트(60위)·한양대(62위)·동국대(65위)에 이어 인하대(76위)·홍익대(80위)·부산대(82위)·서울시립대(90위)가 뒤따랐다. 100위 안에 15개 대학이 이름을 올렸다.

사회과학·경영 분야

한국 경제가 역동적으로 성장해왔다는 점을 감안할 때, 한국 대학이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분야는 사회과학·경영이다. 한국 대학이 일본·중국·싱가포르 대학의 아성을 뚫고 최상위 5위 안에 든 것도 이 분야가 유일했다. 싱가포르국립대(1위)·도쿄대(2위)·홍콩대(3위)·베이징대(4위)에 이어 서울대(5위)가 '아시아에서 가장 사회과학·경영학이 강한 대학 5위'에 진입했다. 연세대(14위)와 고려대(15위)가 엎치락뒤치락하는 가운데, 성균관대(25위)·카이스트(28위)·동국대(41위)·서강대(42위)·경희대(46위)·이화여대(48위)·한국외대(52위)·부산대(55위)가 다음 그룹을 형성했다. 중앙대(71위)와 한양대(76위)가 뒤를 이었다.

공학·기술 분야

공학·기술 분야에서는 카이스트(6위)·서울대(10위)·포스텍(21위)이 국내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이어 연세대(39위)·고려대(40위)·성균관대(41위) 등 3대 사립 종합대학이 0.1~0.2점 차로 순위가 갈리며 각축했다. 한양대(52위)·부산대(73위)·광주과학기술원(89위)·서울시립대(92위)·서강대(100위)가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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