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S가 조선일보와 공동 발표하는 '조선일보·QS 아시아 대학평가'는 매년 상반기에 나오며, 4개 영역 9개 지표로 아시아 지역 대학들을 평가한다.
연구 영역(비중 60%)은 학계 평가(30%)와 교원당 논문 수(15%), 논문당 피인용 수(15%) 등 3개 지표로 구성된다. 이 중 학계 평가는 전 세계 학자 2만8136명에게 이메일을 보내 '본인의 전공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실적을 보인 대학을 꼽아달라'는 온라인 인터뷰로 진행했다.
졸업생 평판도(10%)는 전 세계 기업 인사담당자 7708명에게 '유능한 직원의 출신 대학을 꼽아달라'는 온라인 인터뷰를 통해 평가했다.
국제화(10%)는 외국인 교원 비율(2.5%), 외국인 학생 비율(2.5%), 해외로 나간 교환학생(2.5%), 국내에 들어온 교환학생(2.5%) 등 4개 지표로 구성된다.
교육 여건(20%)은 교원 대비 학생 수 비율을 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