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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S 토익 공식수험서 시리즈의 최대 장점은 실제 시험을 100% 재현했다는 것이다. 정기시험과 동일한 유형과 난이도로 개발돼 수험생에게 가장 정확한 공부법을 제시한다. 리스닝 교재에 제공되는 음성 파일 역시 정기시험에 등장하는 성우가 직접 녹음했다. 신세대의 학습 성향을 감안,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한 지원이 이뤄지는 점도 눈에 띈다. 공식 카페(www.etsTOEICbook.com) 방문자에겐 'ETS 토익 스타터'와 '프렙 북(Prep Book)' 교재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한다. 'ETS 토익 스피킹 종합서'를 활용, 스피킹 훈련이 가능한 음성 강의도 지원한다. 앱으로도 동일한 학습이 가능하다.

◇멀티미디어 영어 학습기 'YBM 마스터리 E900' 출시

YBM은 1970년대 인기를 끈 영어 회화책 '잉글리시(English) 900'을 올 3월 '뉴잉글리시(New English) 900'(총 3권)으로 개정, 출간했다. 잉글리시 900은 일명 '통문장 학습법'의 창시자 에드윈 코넬리우스 박사가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표준영어 교재로 전 세계 1600만 독자의 검증을 거쳤다. 국내에선 개정판 출간 직후 영어회화서 부문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국내 영어 회화의 흐름을 바꾼 책'으로 평가받았다. 이달 말엔 '뉴잉글리시 900 기초영문법'도 출간돼 시리즈의 완결성을 더했다.

멀티미디어를 활용한 교육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YBM은 최근 뉴잉글리시 900을 학습할 수 있는 7인치 태블릿PC 어학기 'YBM 마스터리(Mastery) E900'을 출시했다. 이 기기엔 뉴잉글리시 900 외에 △미국 CNN 뉴스(매일 자동 업데이트) △생활영어 콘텐츠 △YBM 대사전도 내장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