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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캠프 중 가장 일반적인 형태는 기간 중 현지 학교에서 수업 받는 ‘스쿨링(schooling)형’이다. 스쿨링 캠프의 최대 장점은 또래 외국인 친구와 어울리는 과정에서 자연스레 영어를 익히고 그들의 문화까지 배울 수 있다는 것. 지난 겨울방학 때 초등 5년생 자녀를 미국 스쿨링 캠프(3주 과정)에 참가시킨 홍지연(40·서울 노원구)씨는 “캠프 기간 중 아이가 미국 학교에 다니고 홈스테이 가족과 지내며 영어 말하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앴다”고 말했다.
맛있는유학은 올여름 현지 사립학교와 공동으로 △미국 하버드 DMA 캠프(3주과정) △미국 아이비 멘토링 캠프(3주 과정) △영국 글로벌 캠프(4주 과정) 등 3개 캠프를 진행한다. 하버드 DMA 캠프 참가자는 하버드대 캠퍼스에서 열리는 ‘디지털 미디어 아카데미(Digital Media Academy)’에 참여해 미국 명문 사립학교 BB&N(Buckingham Browne &Nichols) 재학생과 함께 우주여행·컴퓨터·로보틱·3D게임디자인 등 디지털 미디어 관련 수업을 받는다.
YBM조기유학센터도 미국·캐나다 등에서 스쿨링 캠프를 연다. 캘리포니아주 얼바인(Irvine) 소재 사립학교에서 진행되는 미국 스쿨링 캠프 참가자는 과학·스포츠 등 현지 학생과 동일한 여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단기 실력 향상 목표라면 ‘몰입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