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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기사 쓰고 싶은데, 특별한 비결 있나요?" "주위에 관심 갖고 취재… 직접 발로 뛰세요"

2013/05/19 16:28:51

명예기자 활동에 대한 설명이 끝나고 기사 취재·작성에 대한 본격적인 멘토링이 시작됐다. 종호는 "어떤 것들을 취재해야 하는지를 잘 모르겠다"며 선배 명예기자에게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리아와 지연이가 공통으로 제시한 해결책은 바로 '주변 행사를 잘 활용하는 것'. 이 둘은 시청이나 구청 등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는 '문화달력'이나 지역신문에 나오는 행사 안내 정보를 활용할 것을 제안했다. "학교에서 열리는 행사는 홈페이지나 학교에서 발행하는 소식지를 통해서 쉽게 알 수 있어. 이처럼 지역 행사와 학교 행사들만 잘 이용해도 좋은 취재 아이템을 찾을 수 있을 거야." (정지연 양)

이어 취재 방법에 대한 조언이 이어졌다. 먼저 지연이는 "무엇보다도 취재를 나가거나 모르는 사람에게 인터뷰를 요청할 때는 긴장하지 말고 소년조선일보 명예기자로서 당당하게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리아는 취재와 관련된 정보를 사전에 철저하게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다고 꼽았다. 취재 시 필기도구, 카메라, 녹음기 등을 이용해 다양한 현장상황을 놓치지 않고 확보해야 하는 것도 강조했다. "취재를 할 때 이와 관련된 다양한 사람의 인터뷰를 하면 기사가 훨씬 입체적이고 흥미로워지겠지? 또 사진 찍는 것도 중요해! 현장감을 살린 좋은 사진은 다른 어린이들이 기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거든. 이점을 명심하길 바라!"

◇"최우수 명예기자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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