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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통 교과서 | (21) 옛이야기] 콩쥐와 신데렐라, 행복 찾은 이야기 꼭 닮았네

2013/04/25 16:47:13

옛이야기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요? 이야기마다 다른 것 같지만, 비슷한 구성으로 되어 있답니다.

우선 대부분의 이야기가 '옛날 옛적에'나 '옛날 아주 먼 옛날에' 이런 말로 시작되어요. 그다음 어디에서 일이 벌어지는지 배경이 되는 곳이 나오죠. 예를 들어, '어느 마을에' 또는 '깊고 깊은 산 속에'처럼 정해지지 않은 장소가 나오기도 하고, '하늘나라'나 '깊은 바닷속'처럼 상상의 세계가 나오기도 해요.

곧 주인공이 등장해요. 주인공은 어수룩한 사람일 수도 있고, 가난하지만 지혜로운 사람일 수도 있고, 용감한 사람일 수도 있어요. 또 사람이 아니라 짐승이나 도깨비가 주인공일 수도 있고요.

이제 사건이 벌어져야 해요. '그러던 어느 날'로 사건이 벌어지죠.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고, 괴물이 나타날 수도 있어요. 사건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다가 그만 주인공이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 돼요. 이때 주인공은 어려운 상황을 스스로 헤쳐나가죠. 그냥 주저앉아 실망만 하지 않고, 용기를 내어 도전해요. 그러다 아슬아슬한 위기의 순간을 맞아요. 하지만 주인공은 이 위기의 순간을 지혜로, 용기로, 복을 받아서 벗어나지요.

드디어 마지막 결말이에요. 위기의 순간이 해결되어 '행복하게 잘살았대'하며 이야기가 끝이 납니다.

입에서 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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