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최저학력 기준 충족 여부 숙지해야
[표2]는 13개 주요 대학의 2014학년도 수시모집 학생부 전형 선발 방식을 정리한 것이다. (서울시립대와 한국외국어대는 학생부를 중점적으로 반영하는 전형이 없어 제외했다.) 대부분은 단계별로 선발 인원을 추려내는 전형을 택했다. 1단계에서 학생부로 일정 인원을 뽑은 후 면접이나 서류 심사로 최종 합격자를 정하는 식이다.
1단계 통과 기준은 대부분 교과 성적이므로 수험생은 각자의 지원 대학에 문의해 (지난해 합격자 성적을 토대로) 자신의 성적이 1단계 합격권에 드는지 판단해야 한다. 2단계에선 구술 면접이 당락을 결정한다. 대개 인성 면접을 치르지만 변별력 확보를 위해 (교과 지식을 물어보는) 심층 면접이 시행되는 곳도 있다. 따라서 대학 홈페이지에서 기출문제를 보고 예상 답안을 작성하는 연습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서류 제출 목록 중엔 (면접관이 질문 준비 자료로 활용하는) 자기소개서가 포함돼 있으므로 일찌감치 자기소개서를 준비해두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