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국어| 말하기 연습을 하라
수행평가에서 항상 빠지지 않는 것이 국어 과목의 말하기 평가다. 말하기 영역의 수행평가는 주로 두 가지로 나뉜다. 수업 내용과 관련된 정보를 발표하는 것과 토론 상황에서 자신의 의견이나 생각을 설득력 있게 주장하는 것이다. 전자는 미리 수업 내용을 예습하거나 수업 때 선생님의 말씀에 집중하며 듣는 연습을 통해, 후자는 논리정연하게 말하는 연습을 통해 준비할 수 있다. 조재홍 인천심곡초 선생님은 "만약 발표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학생이라면 의견이나 주장을 미리 메모하면서 생각을 정리한 다음 남들 앞에서 말해보는 연습을 해본다. 친구들 앞이 어색하다면 가족들 앞에서 여러 차례 연습해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예를 들어, 꿈에 대해 공부하는 단원이라면 성공한 사람들은 어떻게 꿈을 꿨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는지를 살펴 자신의 얘기까지 곁들여 말하는 연습을 미리 해본다. 자신의 말하기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다면, 거울을 보거나 카메라로 녹화해서 살펴보면 부족한 점을 보완할 수 있다.
발표 내용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올바른 발표 태도다. 특히 토론 시간에는 상대방에게 예의를 갖춰 얘기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바로 서서 발표하기 △적당한 목소리 크기와 어조로 말하기 △청중과 눈을 맞추기 △자연스러운 손동작을 하기 등을 연습해본다. 서승덕 인천 공촌초 선생님은 "내용이 조금 빈약하더라도 토론·발표에서 지켜야 할 태도를 잘 지키면 기본적으로 선생님께 좋은 인상을 심어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