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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대입성공 특강] 3월 학평 똑똑하게 활용하기

2013/03/20 14:22:18

수험생은 이번 학평 성적을 토대로 지원 전략에 관한 기본 방향을 설정하는 게 좋다. 우선 내신·대학별고사의 준비 정도와 3월 학평 점수를 분석해 수시·정시모집 중 어느 쪽에 무게 중심을 둘지 고민해야 한다. 수시모집의 경우,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논술고사·적성고사·(어학 등)특기 등 중점적으로 보는 전형 요소가 다양하다. 같은 대학(학과)이라도 전형 유형에 따라 합격 여부가 갈린다. 따라서 본인에게 알맞은 전형을 따져보는 게 중요하다.

예를 들어 학생부 성적보다 3월 학평 성적이 우수하다면 내신 관리보다 수능 공부에 주력해야 한다. 논술 중심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논술 준비 시기와 수능 학습 비중 등을 계획하자. 상위권 대학은 대부분 논술 중심 전형에도 높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는 '우선선발제'를 실시한다. 따라서 논술 전형 준비생은 수능과 논술 두 가지를 모두 충실히 준비해야 한다.

이번 학평에서 틀린 문제는 반드시 다시 풀어봐야 한다. 모의고사를 치른 수험생은 대개 피로감 때문에 시험 분석을 게을리한다. 이는 본인의 취약점을 보완할 최적의 기회를 놓치는 것과 다름없다. 복습 시간은 시험 시간보다 길어야 한다. 시험 복습 결과를 면밀하게 분석해 본인의 학습 태도나 계획에 문제점이 있다면 수정할 필요가 있다. 다만 중위권 학생의 경우, 오답을 오래 고민하면 학습 시간을 많이 빼앗길 수 있다. '모르는 문제는 해설지를 보기 전 최대한 치열하게 고민하라'는 말은 상위권 학생에게나 유효하다. 하루 분량으로 정해둔 진도는 시간 내에 끝내고 어려운 문제는 나중에 해결하는 편이 효율적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번 시험 성적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것이다. 시험을 치를 때마다 일희일비하기보다 최종 목표인 수능 당일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게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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