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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린이] 테니스 기대주 장은세 양

2013/02/28 16:24:11

연습이 시작되자 은세는 무표정한 얼굴로 네트 건너 오는 공을 빠르고 정확하게 받아쳤다. 리턴과 스핀이 일품이었다. 지난달 21일 제68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여자단식 예선 결승에서 대학생 언니(김연지·한국체대)를 꺾고 본선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킨 주인공다웠다. 당시 은세는 최연소 본선 진출 기록도 갈아치웠다.

"아쉽게도 본선(64강) 1회전에선 대학 랭킹 1위였던 실업팀 정혜진 언니(안동시청)를 만나 지고 말았어요. 목표는 16강이었는데…. 하지만 괜찮아요. 진 덕분에 제 단점을 찾을 수 있거든요." 생글생글 웃으며 말하는 은세에게서 의젓함이 엿보였다.

◇쟁쟁한 언니들과 겨루며 실력 키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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