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혁(50) 대명레저IT 학과장은 "대명레저IT학 전공 재학생은 방학 중 4회 이상 현장 실습을 통해 레저 분야의 전문성을 키우게 된다"며 "자체적으로 졸업인증제를 실시, 통과자는 전원 대명레저산업에 취업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명레저산업은 홍천 비발디파크를 비롯해 제주·설악 등 전국에 11개 리조트(객실 수 6154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거제리조트와 일산킨텍스엠블호텔을 개관하는 등 사업 분야를 점차 넓혀가고 있다.
학교 측은 IT공학부 신입생 중 지원자를 모집한 후 입시 성적(학교생활기록부 혹은 대학수학능력시험)과 면접 점수를 50%씩 반영해 전공자를 선발한다. 이들은 2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전공 과목을 이수하게 된다. 면접은 경동대 교수진과 대명레저산업 인사 담당 임원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입시 성적이 아무리 좋아도 면접에서 최하위 등급을 받은 학생은 불합격 처리될 수 있으므로 면접의 실질적 비중이 큰 편이다.
(산업체와의)협정 학과인 만큼 실무 능력과 직결된 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재학생에겐 적극적 지원이 이뤄진다. 학교 측이 지원하는 대표적 자격증 종류로는 △ICDL(International Computer Driving License, 컴퓨터활용능력 국제자격증) △브랜드관리사 △물류관리사 △바리스타 △소믈리에 △스킨스쿠버 △수상인명구조사 △응급처치사 등이 있다. 이 학과장은 "졸업생이 대명레저산업 취업을 원치 않을 경우에도 한국관광공사·해외관광청·여행사 등 진출 분야는 넓은 편"이라며 "관광·경영·스포츠마케팅·IT전공 등 다방면의 핵심 역량을 융합해 리조트 전문가를 양성하는 게 대명레저IT학 전공의 목표"라고 말했다.
해양심층수학과지리적 장점 활용… 다채로운 진로 '매력'
식수용 물은 대부분 지구 총 수분의 3%에 불과한 강물이나 지하수 등에서 취한다. 문제는 3%의 물이 갈수록 고갈, 오염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인류는 어디서 물을 구할 수 있을까? 정답은 ‘바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