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셜올림픽의 특징 중 하나는 '꼴찌'가 없다는 점이야. 출전 선수 모두 경기가 끝나고 결과에 상관없이 같은 높이의 시상대에 오른다고 해. 상도 선수 모두에게 주어지지. 1~3위를 차지한 선수에겐 금·은·동메달을 걸어주고 4~8위 선수들에겐 매달 못지않게 소중한 리본을 달아준다고 해. 정말 아름다운 올림픽이지?
역대 최대 규모의 평창스페셜올림픽
이번 대회의 슬로건은 'Together We Can!(함께하는 도전)'이야. 서로 이해하고 함께 포용하며 살아갈 수 있는 지구촌 화합의 장을 만들자는 뜻이지. 29일부터 8일간 진행되는 평창스페셜올림픽은 역대 동계스페셜올림픽 중 가장 큰 규모로 치러져. 세계 111개국 선수단 3200여 명이 참가하지. 선수 가족과 임원, 미디어 및 운영 인력을 포함하면 참가 규모는 무려 1만1000여 명에 이른다고 해. 이번 대회에는 지금까지 한 번도 참여하지 않았던 국가도 초청됐어. 베트남, 몽골, 태국, 파키스탄, 캄보디아, 네팔, 파푸아뉴기니 등 아시아 7개국이지. 참가국 규모만 놓고 보면 2018년에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보다도 많다는구나.